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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적 이용 활성화 및 과학기술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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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충북 양자산업, 오창 방사광가속기 연계 개척 나선다
  • 작성자선소희
  • 작성일시2023-05-10
  • 조회수181

게시일 : 2023.05.09 17:53 / 언론매체 : 중부매일

 

충북도, 9일 양자과학기술 산업생태계 발전 포럼

9일 청남대에서 열린 '양자과학기술 산업생태계 발전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카드섹션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충북도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가 12대 국가전략기술인 '양자' 산업 개척에 뛰어든 가운데 청주시 오창에 구축중인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충북은 양자기술 전환이 가장 용이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토대로 양자기술 산업생태계 조성을 주도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

 

충북도는 9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영빈관에서 '충북 퀀텀 점프를 위한 양자과학기술 산업 생태계 발전 포럼'을 개최하고 양자과학기술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양자는 물질이 갖는 에너지 양의 최소단위로, 양자기술은 더 이상 쪼개지지 않는 양자적 특성을 정보통신 분야에 적용, 보안·초고속 연산 등에 활용하는  차세대 정보통신기술이다. 

암호통신, 컴퓨팅, 센서에 응용 가능하다. 특히 양자컴퓨터는 슈퍼컴퓨터가 100만년 걸리는 계산은 10시간 내 처리하는 등 양자기술은 산업·안보에 혁신을 가져올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정재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자기술개발지원과장은 이날 국가 양자과학기술 정책방향의 주제로 발표하면서 "양자기술은 조만간 산업 태동기로 진입할 전망으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적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우리의 강점인 ICT 인프라와 반도체 역량을 활용해 빠르게 기술을 추격하는 속도전, 3개 출연연(KRISS·ETRI·KIST)과 

대학, 민간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추진하는 총력전, 동맹국과 정부차원의 양자기술 협력을 본격화하는 국제전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중략)

 

 

기사원문 :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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